인간과 환경 문제와 희망을 엿보다
저자
강신규, 안태석, 곽경환, 김범철, 김희갑, 한영지
출간일
2022년 09월 05일
페이지
416면
ISBN
9791159714474
가격
18,000원
본문
책소개
장구한 지구 역사에서 현생인류의 탄생과 번영은 찰나와 같은 최근의 일이라, 우리는 화석과 지각의 흔적으로부터 장대하고 때론 극적이었던 지구환경의 변화를 가늠할 뿐입니다. 그로부터 우리가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변화는 지속 중이며 점차 빨라지고 있는데 오늘날 그 변화를 추동하는 주된 힘은 바로 우리 인류에게 있다”는 것을. 이제 인류는 지구 생태계의 일개 생물종이 아니라 지구역사를 써가는 핵심종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인류가 유발한 환경 변화는 거꾸로 우리의 생활, 사고, 행동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불안한 마음으로 기후변화가 우리와 우리 아이들 세대에 미칠 영향을 염려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불안과 긴장, 분쟁 속에서 문제 해결의 싹이 자라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그러했듯이 오늘날 과학의 불확실한 부분은 인간의 상상력으로 메꾸어 최선의 길을 찾아야 합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쳐갈 이들을 위해 인간환경의 문제와 희망을 엿보는 이야기 꾸러미를 열어보겠습니다
목차
제1부과거 환경변화의 서막
01 인간과 환경
02 작아지는 지구 - 인구 이야기
03 온실가스와 기후의 역사
04 인류 작물을 재배하다
05 문명과 환경
제2부현재 환경의 재구성
06 불의 제왕 - 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
07 E = mc 2
08 미세먼지 - 환경문제에서 사회문제로
09 오존의 두 얼굴
10 황사 이야기
11 아랄해의 비극
12 녹조가 생기는 까닭
13 유기성 폐기물과 수질오염
14 녹색혁명의 딜레마
15 꿀벌 실종 사건
16 야생 개체군의 인위적인 복원
17 육류 섭취와 환경
18 바다 한가운데의 쓰레기섬
19 한국인의 높은 체내 수은 농도
20 질병
21 전쟁과 환경
제3부 미래 변화와 마주하기
22 영화 속의 기후변화
23 지구 온난화라는데 왜 겨울은 더 추울까?
24 여섯 번째 대멸종 - 진화의 이유
25 미래를 위한 행동들
저 자
소 개
강신규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생태학을 전공함. 위성영상과 생태
계 모형으로 산림과 초지의 기후-식물-사람 간 상호작용을 연구함.
현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교수.
안태석
서울대학교에서 미생물학과 생태학을 전공함. 수질환경에서
미생물의 기능을 연구하고 이를 응용한 생태공학적 방법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연구를 수행함.
현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명예교수.
곽경환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함. 기상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
현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부교수.
김범철
서울대학교 해양학과, KAIST 생물공학과, 서울대학교 호수
생태학 전공함. 호수 생태계와 수질의 관리 방안을 연구함.
현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명예교수.
김희갑
서울대학교에서 농화학, 미국 Rutgers University에서 환경
학을 전공함.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노출과 위해성을 연구함.
현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교수.
한영지
이화여자대학교와 미국 Clarkson University에서 환경공학
을 전공함. 미세먼지, 수은, 오존의 반응 및 생성을 포함하는
대기환경을 연구함.
현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