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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학을 통한 우주와 지구의 이해
2017년 발간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도서로 선정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과학의 쉬는 시간』의 후속작인『과학의 숨은 시간』은 과학이 우리 일상에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과거의 시간적 전개에서 벗어나 공간적 전개를 중심으로 과학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책은 태양계와 우주의 진화를 다루는 1부, 지구 생물의 진화를 소개하는 2부, 인류의 발전과 현재의 과학기술을 탐색하는 3부, 그리고 교육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담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유튜브를 통해 천문학과 생물학에 대한 강의를 즐겨 듣고,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책을 집필했다. 전작이 시간적 흐름을 중심으로 과학을 설명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우주의 광활한 공간적 배경 속에서 과학적 발견과 발전을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과학이 더 이상 멀게 느껴지는 주제가 아닌,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흥미로운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독립적 소주제로 구성된 접근성 높은 과학서
독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소주제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며,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주제부터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태양계 밖의 외계 행성, 생물의 진화 과정, 그리고 인류의 과학적 성취와 문명의 발전 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과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
그리고 유임학과 재미를 겸비한 과학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독자들이 과학을 통해 자신의 삶과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작가는 교육과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이번 책이 특히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교육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으며, 이는 미래 세대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과학을 배우는 즐거움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는 내용이 가득하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과학을 더 가까이 느끼고, 책을 읽기 전과 후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
상세이미지
저 자
소 개
지은이 김상훈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이학석사, 미국의 University of
Missouri-Columbia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목포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다. 생활과학 저서에 『과학의 쉬는 시간』(북스힐, 2017)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