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책소개
어렵고 지루한 과학은 이제 그만!
과학을 더 쉽게 설명할 수는 없을까?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는 더 ‘친절한’ 과학책
날씨를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우리를 편리하게 해 주는 다양한 제품들까지, 과학은 우리 주변 곳곳에서 늘 함께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늘 함께하는 과학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과학을 어렵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 과학을 더 잘 알고 싶어 많은 과학책을 읽어 봐도 과학은 여전히 어렵고 지루하기만 하다. 그러나 여기 누구라도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풀어내는 특별한 과학책이 있다. 바로 《과학이 재밌어지는 아주 친절한 과학책》이다.
지루하지 않은 과학을 위한 특별한 방법
이렇게 설명하면 과학도 어렵지 않아!
자연 현상은 과학적으로만 친절하게 설명한다고 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일상에서 늘 접하기에 단순해 보이지만 사실은 다양한 요소로 복잡하게 이루어진 현상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저명한 저자 사마키 다케오는 이 책에서 ‘비유’라는 방법으로 과학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자연 현상이나 과학 현상 등과 일상 사이에 있는 공통점을 찾아 서로의 관계를 빗대어 설명하면 자연 현상이나 과학 현상은 물론, 일상적인 것까지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책은 자연 현상을 비롯해 최신 과학의 원리 등을 일상에 빗대어 설명하여 누구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비유로 배우면 과학이 더 즐거워진다!
비유로 풀어보는 50가지 과학 이야기
· 지구 내부의 구조는 삶은 달걀로 설명할 수 있다!
· 오로라가 빛나는 원리는 형광등과 같다!
· 유기 발광 다이오드는 반딧불이로 이해할 수 있다!
《과학이 재밌어지는 아주 친절한 과학책》은 ‘예를 들면’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선별된 50가지 과학 이야기를 담았다. 그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과학의 원리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물건이나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친숙한 경험으로 예를 들어 설명하면 누구라도 ‘아, 그렇구나!’ 하고 단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를 돕는 친절한 설명과 그림,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가 과학의 재미를 더한다. 이제 일상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이 흥미로워지고 세상을 보는 시각 또한 달라질 것이다.
상세이미지
목차
시작하며
1장 일상에서 발견하는 대자연의 불가사의
1 삶은 달걀과 닮은 지구 내부의 구조
2 캐러멜의 성질로 알아보는 빙하의 움직임
3 된장국에서 발견할 수 있는 조개구름의 형성 원리
4 팽이의 운동처럼 회전하는 지구의 세차운동
5 된장찌개가 끓어 넘칠 때 나타나는 불꽃색의 원리
6 전기의 불균형을 없애자! 벼락과 정전기
7 바닷물의 염분은 신 귤에 뿌리는 베이킹소다로 설명할 수 있다!
8 탄산음료처럼 분출하는 화산의 분화
9 형광등처럼 빛나는 오로라의 원리
10 일본열도에 쌓이는 퇴적물은 부침개로 설명할 수 있다!
2장 알고 보면 단순한 과학의 원리
11 수증기가 이슬로 변하는 현상을 이용한 발열섬유
12 인덕션의 원리는 전력량계로 설명할 수 있다!
13 전반사를 이용한 광섬유
14 보이지 않는 빛을 이용한 적외선 센서와 리모컨
15 공기가 없는 우주를 가로지르는 로켓은 폭죽으로 설명할 수 있다!
16 되돌아오는 빛을 이용한 재귀 반사기와 자전거 반사판
17 반딧불이처럼 빛을 내는 유기 발광 다이오드
18 발을 예를 들면 이해하기 쉬운 편광판의 원리
19 가속기는 전자레인지로 설명할 수 있다!
20 컴퓨터의 말 전달 놀이, 인터넷의 원리
3장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과학 현상
21 금속산화물의 환원은 인간관계와 같다!
22 접착제처럼 천장에 달라붙는 도마뱀붙이의 발
23 젤리와 일회용 기저귀의 고분자흡수제
24 토란 잎과 닮은 주걱의 구조
25 비눗방울처럼 빛깔이 달라지는 비둘기 목의 광채
26 모기에서 찾은 무통 주사의 원리
27 배좀벌레조개를 모방해 건설한 터널
28 유해한 빛으로부터의 보호, 오존층 효과와 자외선 차단제
29 우엉가시에서 얻은 힌트, 벨크로테이프
30 가벼움과 강도를 모두 추구하는 벌집 구조
4장 과학으로 풀어보는 일상 속 수수께끼
31 드라이아이스로 볼 수 있는 서리, 상고대, 세빙 현상
32 스프레이로 알아보는 구름의 형성 과정
33 에어컨, 냉장고 그리고 물 먹는 새
34 발열 도시락은 건조제로 설명할 수 있다!
35 모터와 스피커의 작동 원리
36 디젤엔진으로 알아보는 유성이 빛나는 이유
37 핫케이크 반죽을 닮은 화산의 모양
38 진짜 밝기는? 별의 밝기와 전조등
39 진동을 통해 지구와 수박의 내부를 가늠할 수 있다!
40 대륙 이동은 된장국 속 두부에 비유할 수 있다!
5장 과학은 이렇게 비유하면 재밌다!
41 일곱 빛깔 무지개와 프리즘
42 롤러코스터에 숨은 과학, 진자의 움직임
43 스피드건은 구급차의 사이렌으로 설명할 수 있다!
44 메아리를 닮은 초음파의 원리
45 자전거 전조등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발전기의 원리
46 시원함을 전해주는 기화열의 정체
47 바닷가에서 부는 해륙풍은 열기구로 설명할 수 있다!
48 기압에 따른 물의 끓는점을 이용한 압력솥
49 김과 닮은 물안개의 모습
50 별의 반짝임은 강바닥의 자갈로 설명할 수 있다!
저 자
소 개
지은이 사마키 다케오
도쿄대학 강사. 지바대학에서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도쿄학예대학 대학원에서 교육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이과 교육이며 도쿄대 교육학부 부속 중·고등학교 교사, 교토공예섬유대학 교수, 도시샤여자대학 교수, 호세이대학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이과의 탐험(Rika Tan)〉 편집장을 맡고 있다.
대표 저서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의 《화학 이야기》, 《물리 이야기》, 《지구과학 이야기》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저서가 있다.
옮긴이 이재화
강원대학교 동물자원학부를 다니며 일본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 졸업 이후 축산과학원 낙농과에서 일본어 논문이나 학술지, 서적 등을 번역하는 일을 하며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웠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가볍게 읽는 우주의 신비》, 《사이언스 헌터Q(전 4권)》, 《생물선생님도 몰래 보는 진화론》, 《믿을 수 없는 생물진화론》, 《플리니우스(전 5권)》,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하는 말》 등이 있다.
감수 류성철
SBS 호기심천국 방송 출연 및 과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 연구위원, 서울중등과학 실험놀이교육연구회 회장,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과학교사협회(사단법인 과학교사과학문화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