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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만의 파이썬 선생님을 만들다
이 책은 파이썬이 무엇인지 모르는 독자도, 파이썬을 배우려는 입문자도 배우기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쉬운 표현과 친근한 어투로 이야기하고 있다. 마치 1:1 수업을 받듯 실습 예제를 하나씩 따라해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책 전체에 저자의 엄선된 실습 예제를 통해 꼭 알아야 하는 개념들을 최대한 쉽게 설명했다. 저자 특유의 말하는 듯한 문체는 지루할 틈 없이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생소한 용어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파이썬의 편견과 첫인상을 깨기 위해 각 영역의 개념을 재미있고 세세하게 설명하였으며 프로그래밍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쉽게 접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고등 정보교과의 프로그래밍 영역과 연계되다
특히, 이 책은 중·고등 교과 영역별로 파이썬 관련 부분을 정리하여,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더욱이 비전공자나 연령대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교과 수업에 자료로도 활용이 가능한 도서이다. 말 그대로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부터 환경 만들기, 첫 프로그래밍 등 혼자서도 충분히 파이썬을 배울 수 있다는 확신과 입문자의 눈높이가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
주요 개념은 재미있게 배우고 바로 복습하자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부터 기본 개념을 정리한 이 책은 각 장의 마무리에 <기억을 떠올려 볼까요!>라는 코너를 구성하였다. 주요 개념을 재미있게 차근차근 익히면서 이 코너를 통해 바로 복습하므로 학습 효과를 놓치지 않았다. 또한, 복습 코너는 실습 예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파이썬이 낯선 입문자들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기억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귀여운 삽화와 스토리텔링을 더하다
이 책을 이끌어가는 주도적인 캐릭터가 있다. 바로 ‘통C’인데, 파이썬 인터프리터라고 프로그램을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게 해석하는 통역가를 캐릭터화 한 것이다. 책 전체적으로 등장하여 자칫 어렵게 느껴질 내용을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 통C와 더불어 귀여운 돼지 삼형제도 등장하는데, 프로그래밍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스토리를 입혀 술술 읽다보면 왜 이 명령어를 넣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누구에게 필요한가
초등부터 고등학년까지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학생과 그 학부모,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생긴 일반 독자, 어렵고 두꺼운 프로그래밍 책에 좌절한 전공자, 4차 산업시대의 발 빠르게 스며들고자 하는 독자 등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는 말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1 준비하기
1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
2 프로그래밍을 한다는 것은?
3 프로그래밍 환경만들기
4 프로젝트에 대해서
• 학문으로서의 컴퓨터 과학
2 기본을 익힙시다
1 첫 프로그래밍
2 숫자와 문자
3 파이썬의 연산자
4 프로그래밍과 가독성
5 만약에…
6 If로 프로그램 만들기
7 뺑뺑이 돌려요
8 뺑뺑이 더! 더!
• 파이썬의 역사
3 조금 더 알아볼까요?
1 몸으로 때우고 배우자
2 반갑다 함수야
3 이만하면 함수 연습이 좀 되려나?
4 함수와 그놈
5 반갑다 그놈! 넌 왜 이렇게 할 줄 아는 게 많니?
• 정렬에 대해서
6 닮은 듯 서로 다른 그놈과 저놈들
7 놈놈놈들을 뺑뺑이 돌리려면?
• 불현듯 생각나서…
8 이젠 진짜로 몸으로 때워보려 합니다
9 귀찮아, 귀찮아… 누가 만들어 놓은 것
없나?
10 이젠 입력도 귀찮아. 파일을 바로 읽어 보자
11 햄버거? 치즈버거? 디버거?
• 버그(Bug)의 창시자
4 재미있게 견학하는 패키지의 세계
1 나 이제 좀 잘하지 않아?
2 엑셀 차트도 아닌 것이 엑셀인 듯 아닌 듯
3 판다 안판다? 판다스
4 그림을 배워봅시다
5 보너스: 아쉬우니 좀 어렵더라도 이것까지만
1 입문이라면서 이것도 배워야 해? 수업하자고?
2 이것은 발전기인가?
3 어디엔가 짱박아 놓고 쓰고 싶다
책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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