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책소개
열 살의 평범한 남자아이 태오,
반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되다!
열 살 태오에게 어느 날 믿지 못할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모든 것은 정원 채소밭에서 따온 채소 잎 속에 숨어 있던 민달팽이 두 마리를 구해준 일에서 비롯되는데…. 태오는 정원에 사는 작은 동물들에게 선택받아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된다. 하지만 그에게는 엄청난 미션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해낼 수 있을까? 단짝 친구 마엘과 반 친구들의 도움으로 태오는 놀라운 모험을 시작한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실린 활동을 통해 ‘환경 슈퍼히어로’가 되어 보자!
몇 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소인이 되어 곤충들과 만나다!
정원 일을 하다가 뺨 위의 반점과 똑 닮은 무당벌레가 뺨에 내려앉자마자 소인이 되면서 태오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소인 상태에서 만난 거미, 무당벌레, 돈벌레, 개미, 달팽이 등이 태오에게 거대 괴물 토산몬에 대해서 말해주며 그에게 임무를 맡기고, 태오는 이들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기로 결심한다.
반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되다!
소인이 되어 만난 곤충들의 상태를 반 친구들에게 알리기 위해 태오는 친구 마엘과 함께 발표를 하고, 발표를 들은 반 친구들은 함께 살충제 등 독성 화학 물질을 수거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그들은 다 같이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가 된 것이다.
상세이미지
목차
내 이름은 태오!
소인
위험에 처한 모기들
거대 괴물
뤼시앵 아저씨의 트랙터
다시 집으로
하나는 모두를 위해!
두 명의 소인
발표
의욕에 불타는 우리 반
환경을 지키는 슈퍼히어로
유기농업
미션
다 함께 축하를!
직접 해보기
저 자
소 개
지은이 안 마리 데스플라 뒥
어린이와 동물, 역사를 사랑한다. 또한 모험하는 것을 상상하고 웃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역사와 동물, 모험에 관한 흥미로운 소설들을 써왔다. 대표작으로 《진짜 마녀가 되는 법》, 《대단한 강아지, 비비안!》이 있으며, 더 많은 글과 작품은 홈페이지(http://a.desplatduc.free.fr)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린이 마틸드 조르주
프랑스 리옹의 에밀 콜 예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현재 파리에 거주하면서 언론지와 어린이 책을 위한 삽화를 그린다. 때때로 애니메이션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옮긴이 이수진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불 번역과를 졸업하고 현재 다양한 분야의 프랑스 도서를 한국어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청소년 철학 시리즈《누가 나르시시스트일까?》,《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림책《네스토 날다》,《어느 날, 곰 두 마리…》, 교양만화《만화로 보는 결정적 세계사》등이 있다.